정읍시립박물관, 전시·연구 자료 활용 '박차'

5월 4일까지 이삼만 관련 글씨 등 작품 신청 접수

김궁 기자

2022-04-20 16:20:11

정읍시립박물관 전경 (사진제공 = 정읍시)
정읍시립박물관 전경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립박물관이 20일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전시·연구 자료 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은 지역 문화재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정읍의 역사 인물인 창암 이삼만의 삶과 업적을 조명할 수 있는 작품 등의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창암 이삼만과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과 기록물로써 소장 경위가 분명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개인 소장자,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문화재청 허가) 등이며, 도굴품이나 도난품 등 불법 유물이나 출처와 소유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 접수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정읍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과 정읍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 기재된 서식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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