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노선별 증가율을 살펴보면 대양주, 동남아, 유럽, 미주 노선이 각각 193%, 178%, 129%, 115% 상승했다.
4월 들어 패키지 예약도 꾸준히 늘고 있는데,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예약된 패키지의 지역별 점유율은 동남아(32.8%), 유럽(22.7%), 괌/사이판(20.2%), 지중해(20%), 미주/대양주(4%), 기타(0.3%)로 분석됐다.
봄 국내여행 성수기에 거리두기 해제까지 발표되며 같은 기간(4/1~17일) 전국 국내숙박 예약도 전월 동기간 대비 늘었다. 주요 지역별 증가율은 강원(104.7%), 부산(101.2%), 충청(101%), 전라(86.6%), 경상(86.3%), 경기(74.3%), 인천(52%), 제주(47.3%), 서울(45.3%) 순이다.
이에 인터파크투어는 팬데믹 이후 여행 재개 터닝포인트를 맞아 항공/숙박/패키지 등 전 카테고리에 걸친 기획전을 전개한다. 국내 지역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통해 숙박 할인 쿠폰을 발급해주고 있으며, 신라스테이 등 주요 호텔과 연계한 이벤트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진에어/티웨이 항공과 연계한 국내선 특가전도 있다. 또한 ‘휴양지 끝판왕 보홀’, ‘필리핀 여행 완전정복’ 등 동남아 기획전을 신규 오픈했으며, 전 세계 패키지 상품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수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suhyeun@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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