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장애인의 날 맞아 서울대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기금 전달

김수아 기자

2022-04-20 10:24:56

스타벅스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장애 청년 및 희귀 난치성 중증 장애 아동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전달했다.(오른쪽에서 세번째 서울대치과병원점 최예나 점장, 오른쪽에서 두번째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김영훈 공공의료사업팀장)
스타벅스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장애 청년 및 희귀 난치성 중증 장애 아동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전달했다.(오른쪽에서 세번째 서울대치과병원점 최예나 점장, 오른쪽에서 두번째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김영훈 공공의료사업팀장)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청년 및 희귀 난치성 중증 장애 아동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스타벅스가 지난해 3월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인 인식개선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지난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및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한 삼자간 MOU 협약의 일환이다.

서울대치과병원점은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의미를 담아 2020년 12월에 오픈한 매장으로, 매장 전체 인원 15명 중 절반이 넘는 8명의 장애인 파트너가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대치과병원점의 모든 구매 품목당 300원의 기금을 적립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재단장하며 체계적인 장애인 지원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스타벅스는 2007년부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시작하며 2012년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해 장애 유형과 정도의 구분 없이 분기별 장애인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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