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본격 운영

총사업비 26억원 투입, 생활주택 10가구·실습농장 1개소 등 조성
25일까지 가족 실습농장 입교자 10세대 모집

김궁 기자

2022-04-19 16:53:31

정읍시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읍 정착을 위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의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제공 = 정읍시)
정읍시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읍 정착을 위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의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읍 정착을 위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의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구룡동 35-10번지(구량1길 237) 외 1필지 일원에 총사업비 26억원을 들여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을 조성했다.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은 1ha 면적에 생활동 8동 10가구, 농기구 공동창고 1동, 실습농장 10구획의 시설 규모로 조성됐다.

가족 실습농장에 거주하는 입교자는 8개월간 생활동에서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개인별 실습농장에서 영농체험과 실용 교육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적응 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관련해 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가족 실습농장 거주시설에 입주해 영농체험교육과 실용 교육(농촌 생활 적응 교육)을 이수할 입교생을 모집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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