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관광해설 서비스 전면 재개…관광객 유치 '박차'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관광 안내 서비스 전면 재개

김궁 기자

2022-04-19 16:08:06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라 군산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사진제공 = 군산시)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라 군산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사진제공 = 군산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군산시가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라 마스크 의무 착용을 제외한 전국 사적모임 인원 및 운영 시간, 집회 및 행사 인원 등 제한이 전면 해제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4월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해설사 운영지침 일부 적용 유예에 따라 관광 안내 및 해설 서비스를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계도 활동 위주로 시행해 왔다.

이에 따라 구)시청광장에 위치한 시간여행마을 관광안내소 등 관광안내소 8개소를 부분적으로 운영해 왔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관광안내소 8개소를 전면 개방하고, 거리두기 홍보계도 활동을 수행하던 문화관광해설사 39명도 관광객 대상 해설업무를 전면 재개한다.

이에 따라 2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은 시청 문화관광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일로부터 14일 전까지 여행 해설을 신청하는 경우, 현장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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