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지원 창신대, 사단법인 청년상인육성재단과 산학협력 맞손

김수아 기자

2022-04-19 12:28:30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왼쪽 두 번째)과 안병수 (재)청년상인육성재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왼쪽 두 번째)과 안병수 (재)청년상인육성재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재단법인 청년상인육성재단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상인육성재단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청년상인 육성에 대해 사후관리와 창업지원, 그리고 교육지원을 전담하기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년몰 조성사업의 만족도 연구 △청년몰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증진 요인 분석 연구 △청년 상인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창신대학교 남중헌 교수(글로벌관광경영학부장)는 “이 협약을 통해 청년몰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역별 특성에 맞추어 연구하고, 창업교육을 통해 예비 청년상인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과 산학연계 취업제고 프로그램인 ‘취업연계트랙’을 통해 1년 만에 4명이 부영그룹에 채용되기도 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