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이른 모내기’ 시작

벼 안정생산을 위한 2기작 재배 연구실증 3ha 면적 조성

김궁 기자

2022-04-18 16:26:57

사진은 지난 15일 북평면 동해리 양금종 농가 포장 모내기 모습 (사진제공 = 해남군)
사진은 지난 15일 북평면 동해리 양금종 농가 포장 모내기 모습 (사진제공 = 해남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전국 최대 경지면적을 보유한 해남군의 모내기가 시작됐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모내기는 벼 2기작 재배를 위한 조기출하용 조생종으로, 추석 전 햅쌀로 수확할 예정이다.

벼 2기작 재배 실증재배는 올해로 2년차로, 북평면 동해리 들녘 3ha 면적을 조성했다.

첫 번째 모내기에서는 생육기간이 짧고 밥맛이 좋은 극조생종 품종인 진옥벼와 백일미를 심고, 모내기 이후 100일 정도 짧은 생육기간을 거쳐 수확 할 예정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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