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과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은 헌혈증진 및 인도주의 확산을 위한 지속적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 ㈜농심은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 헌혈운동을 전개하여 헌혈문화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상시학습 인정, 봉사시간 인정, 헌혈공가부여 등 전사적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혈액보유량이 3일 수준을 오가는 혈액수급 위기 상황”이라고 전하며, “보다 많은 국민들의 헌혈 참여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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