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춘천문화재단은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이 처음 시작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2022년까지 총 3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한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청소년 및 청년들이 문화예술회관에서 예술과 기술의 융합 과정을 경험하고, 미래의 문화 예술 직업군에 대한 진로탐색을 통해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루어지는 복합 문화예술교육이다.
춘천문화재단의 ‘춘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판타지아 #무대는 살아있다 Ⅲ’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문예회관의 공연장에서 무대 기술의 3요소인 조명, 음향, 무대 제어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미디어아트, VR(증강현실), 프로젝션 매핑 등의 최신 기술들을 활용하여 문예회관의 변천사 ‘과거, 현재, 미래’를 모티브로 하는 예술 작품을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국비 7,000만원과 더불어 자체 출연금 8,000만원을 사용해 더욱 많은 관내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기술 예술 융합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장할 예정이다.
춘천문화재단의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지역 초∙중학생 20명씩 기수별 10회, 총 3기수로 구성해 오는 5~6월 신청을 받아 7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문화재단 무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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