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김미자 조합장은 “위미항수산물처리저장시설의 설립으로 보관·제공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어업인들이 좀 더 나은 어업환경에서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도움 덕분에 위미항수산물처리저장시설이 설립될 수 있었기에 이 감사한 마음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불우이웃에게 함께 나누고 싶어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대지면적 1216평에 총 사업비 83억 8000만원이 투입된 위미항수산물처리저장시설은 제주도 수산물의 가격 경쟁력 확보와 고품질 수산식품 공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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