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중앙동, 싱그러운 새봄맞이 가로환경 정비 실시

죽성동, 평화동, 금암동 일대 비올라·튤립 꽃길 조성

김궁 기자

2022-04-15 16:20:23

군산시 중앙동은 지역주민들과 합심해 새봄 맞이 가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사진제공 = 군산시)
군산시 중앙동은 지역주민들과 합심해 새봄 맞이 가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사진제공 = 군산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군산시 중앙동은 15일 지역주민들과 새봄 맞이 가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죽성동, 평화동 일대에 비올라를 심었으며 금암동 연안도로 입구 120m 구간에 튤립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가로환경 정비사업에는 지역주민 및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죽성동, 평화동 상가거리에 있는 화분 59개에 비올라 3,700본을 식재, 주민들이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화사한 거리를 조성했다.

평소 금암동 연안도로 입구는 불법투기 쓰레기와 잡초가 우거져 있었지만 지난해 시민참여예산제도 명품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함께 6,000여 개의 튤립 씨앗을 심은 후 지속적으로 화단관리를 해온 결과 아름다운 꽃길이 조성됐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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