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제주도 내 아동‧청소년 위한 ‘캠코브러리’ 개관

김수아 기자

2022-04-14 17:29:52

캠코, 제주도 내 아동‧청소년 위한 ‘캠코브러리’ 개관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나무와 숲 지역아동센터(제주시 노형동 소재)’에서 '캠코브러리 32호점' 개관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캠코브러리 32호점은 지난 2020년 제주시 건입동에 개관한 25호점에 이어 제주도에 설치되는 두 번째 도서관이다.

개관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오홍식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회장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캠코는 금번 32호점 개관에 앞서 아동‧청소년 권장도서 약 500권을 기증하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 리모델링 등 시설 개선 등을 지원했다.

또한, 캠코는 향후 5년간 도서 구입(약 2천권)과 독서지도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에 더해 캠코는 아동·청소년 직장체험, 캠코 직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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