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통시장 물품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차등 지급…'총 1억원 투입'

정읍시 총 1억원 투입, 전통시장 물품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차등 지급

김궁 기자

2022-04-14 17:20:09

정읍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인 ‘전통시장 소비 쿠폰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 = 정읍시)
정읍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인 ‘전통시장 소비 쿠폰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는 2022년 신규시책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인 전통시장 소비 쿠폰(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전통시장 소비 쿠폰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도움을 주고 매출 감소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소비 쿠폰으로 차등 지급해 전통시장의 소비 부진을 해소하고, 소비자의 가계지출 부담도 줄이겠다는 취지다.

올해 사업비로 1억원을 투입해 상하반기 각 2회씩 지역 전통시장인 샘고을시장, 신태인시장, 연지시장(연지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중으로 하반기 실시 예정)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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