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이웃, 증조손가구 집수리비 및 방역물품 전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과 춘천이웃(회장 김희두)은 13일 오후5시 홍천 사무실에서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순)에 증조손가구 집수리 및 스프레이 소독제 방역물품(10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식에는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 김종순 교육장과 장진원 행정과장, (사)이웃의 박학천 이사장 등이 함께해 홍천 학생가정과 교육현장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사)이웃은 증조손가구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자재비 500만원과 각 학교 학생들을 위한 항균 스프레이 소독제 2,300개(560만원 상당)를 전달해 홍천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

박학천 (사)이웃 이사장은 “코로나 오미크론 상황으로 교육현장과 학생들이 어려움이 많지만 사회적 안전망으로 슬기롭게 대응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순 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자생봉사단체인 (사)이웃이 선도적으로 매년 2천~3천만원의 통 큰 장학금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물품 및 후원은 물론 홍천의 많은 민간봉사단체들이 학생들을 위한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