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에 장학금 6천만원 전달

김수아 기자

2022-04-13 10:25:22

왼쪽부터 화물복지재단 김옥상 이사장, S-OIL 서정규 부사장
왼쪽부터 화물복지재단 김옥상 이사장, S-OIL 서정규 부사장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13일 화물복지재단(이사장 김옥상)에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총 6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S-OIL의 지원금은 교통사고를 당한 화물차 운전자 자녀 약 20여명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화물복지재단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2010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S-OIL은 지난 2015년부터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숨은 주역으로서 업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교통사고 피해 운전자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년간 29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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