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매칭 기부' 통해 임직원과 산불 피해 구호 성금 기부

김수아 기자

2022-04-13 10:40:53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대표이미지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대표이미지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NHN(대표 정우진)이 13일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모금한 ‘매칭그랜트’ 성금을 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 수만큼 회사가 일정 금액을 더해 성금을 마련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기부하면 NHN은 참여 인원 1인당 10만원을 기부했다.

5일 간 진행된 기부 캠페인에는 총 300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임직원 모금액에 회사의 추가 기부 금액을 더해 총 5,000만원의 성금이 조성됐다.

NHN은 조성된 성금을 재난·재해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웃의 ▲ 임시주택 지원, ▲ 일상 회복 지원금, ▲ 피해 지역 복구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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