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금은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 수만큼 회사가 일정 금액을 더해 성금을 마련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기부하면 NHN은 참여 인원 1인당 10만원을 기부했다.
5일 간 진행된 기부 캠페인에는 총 300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임직원 모금액에 회사의 추가 기부 금액을 더해 총 5,000만원의 성금이 조성됐다.
NHN은 조성된 성금을 재난·재해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웃의 ▲ 임시주택 지원, ▲ 일상 회복 지원금, ▲ 피해 지역 복구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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