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택배 화물차량 1천여대의 운전석, 조수석, 적재함 등 3면에 ‘사각지대 주의’ 스티커 3천여개를 부착한다.
4월부터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에서 운행하고 있는 대형 화물차량에 ‘사각지대 주의’ 스티커를 부착하고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시는 CJ대한통운과 택배 화물차량 이외에도 자체 운영하는 화물차, 살수차, 청소차 등 총 5천여대의 차량에 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은 교차로 내 통행 및 신호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사각지대 교통사고 예방에 동참하고 ‘사각지대 주의’ 스티커 배포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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