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전시회’는 문화 소비자이자 생산 주체인 시민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시민 공모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월 28일부터 10일 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개인·단체·아마추어 작가 13개팀이 참가해 올 연말까지 열린다.
한국화·캘리그라피·실용천아트·도자기공예·사진·서각 등 매달 다양한 분야 작품전을 선보인다.
이번 달은 전미정 작가의 캘리그라피 및 실용천아트 콜라보 작품전, 백은영 작가의 한국화전 ‘나주에 어울리다’를 진행한다.
5월에는 장복수 작가의 한국화 개인전, 박수진 작가의 수채화·소묘(꼬마화가들의 전시), 6월은 이재진 작가의 어반스케치(드로잉나주), 정미영 작가의 공예(쪽빛을 담다) 전시전이 이어진다.
전시전은 7~8월 여름 휴식기를 지나 9월 임희정 작가 서양화(감각과 표현 展), 김미희 작가 수채·아크릴화(생각을 피우다)전으로 재개된다.
10월에는 ‘도자기들꽃’(대표 김희진), ‘한국화발전소’(대표 조민지)의 동아리 전시전이, 11월에는 이진문 작가와 나주문화원 서각교실팀의 서각 예술, 12월에는 ‘한국화창작스튜디오’(대표 신유화)에서 한국화·문인화, 한국농어촌공사의 제16회 농촌경관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로 전시전이 마무리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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