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농악단, 매주 토요일 버스킹식 농악공연 선봰다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토요일 사물놀이·사자춤 등 공연

김궁 기자

2022-04-12 15:04:11

정읍시립농악단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토요일 버스킹식 농악공연을 선보인다. (사진제공 = 정읍시)
정읍시립농악단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토요일 버스킹식 농악공연을 선보인다.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립농악단이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토요일 버스킹식 농악공연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설 공연은 산업화로 점차 사라져 가는 정읍농악 연행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을 문화상품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하루 1회 오후 3시에 열리며,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다섯째 주 토요일에는 정촌가요특구,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에는 내장산조각공원에서 펼쳐진다.

공연에서는 정읍농악 시연과 함께 사물놀이와 버나놀이, 사자춤, 12발 상모, 민요 등 전통 연희마당을 선보인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추진되는 만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 야외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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