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빛시민단’은 담양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지역자원 활동 및 지역사회 문제에 따른 토의를 진행하는 시민위원회다.
분과별 토의, 지역자원 탐방 조사 등을 진행하며 문화도시사업 본도시 심사평가에서 지역 홍보, 의제 발굴, 담양의 필요한 문제해결 능력 방안 구축 등 역할을 하게 된다.
시민단은 △담빛MZ분과 △담빛생활문화분과 △담빛예술분과 △담빛문화다양성분과 △담빛평생‧교육분과 △담빛농업분과 △담빛생태환경분과 △‘나도담양’분과 등 총 8개의 분과로 이뤄져 청년, 농업, 환경, 이주민 등 지역의 현안을 고민해볼 만한 분과로 구성했다. 인원은 분과별 8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군민 또는 직장, 학교 등 담양군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되면 위촉장 수여, 분과별 교육, 지역자원 탐방 시 필요한 경비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시민단의 활동의지 등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참여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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