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장명동, 각시다리 특화 골목 재정비…골목 일원 봄맞이 꽃 식재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 장명동(동장 김경숙)이 향기 나는 마을 조성을 위해 각시다리 특화 골목 재정비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장명동은 이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각시다리 특화 골목에 조성된 플랜트박스에 봄꽃을 심었다.

동은 미관을 해치며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풀을 뽑는 등 주변을 정리한 후 봄맞이 펜지꽃을 식재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꽃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