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교직원에 ‘인성인재상’ 수여 통해 나눔 실천 격려

김수아 기자

2022-04-11 11:30:48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7일 나눔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한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인성(仁星)인재상’을 시상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우측 여섯번째)와 유휘성 교우(우측 다섯번째)를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7일 나눔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한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인성(仁星)인재상’을 시상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우측 여섯번째)와 유휘성 교우(우측 다섯번째)를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은 기부와 봉사 등의 나눔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한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인성(仁星)인재상’을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성인재상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고려대에 약 74억 원을 기부한 유휘성 교우의 뜻을 계승, 발전시키고 선행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선 교직원을 독려하고자 고대의료원에서 올해 처음 제정한 상이다.

올해 인성인재상은 무료검진을 통해 약 1,300명에 달하는 새터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관련 건강중재모델을 개발한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교수, 2005년부터 약 139회의 의료봉사에 참여한 안암병원 약제팀 김보영 차장 그리고 봉사활동과 장학금 기부를 꾸준히 실천한 구로병원 전담간호사실 함성준 간호사, 안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지혜 간호사, 안산병원 무균병동 이지원 간호사 등 5명의 교직원에게 돌아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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