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배꽃 만개는 작년과 비교해 일주일가량 지연된 이번 주 9일~11일 사이로 예상된다.
정 권한대행은 “한 해 농사에 치명적 피해를 안기는 병해충 방제도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과수화상병 예방약제 2차(명품탄) 살포는 만개 후 5일, 3차(세리펠)는 만개 후 15일이다.
정찬균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기후변화에 따른 저온·서리피해, 농촌 고령화, 병충해 발생 등 악조건 속에서도 나주배 명성을 지켜온 우리 지역 배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 배 농사 결실을 좌우할 중대시기에 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근무와 더불어 예찰과 지원,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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