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맞손…"국유재산, 콘텐츠산업 육성에 활용"

김수아 기자

2022-04-08 12:53:30

4월 8일(금)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된 국유재산을 활용한 콘텐츠산업 육성 업무협약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왼쪽)과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월 8일(금)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된 국유재산을 활용한 콘텐츠산업 육성 업무협약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왼쪽)과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CKL기업지원센터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유재산을 활용한 콘텐츠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내 콘텐츠산업을 육성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과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산업 육성 등을 위해 지역별 적정 공간이 필요한 경우, 캠코는 위탁개발한 국유재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가 개발한 국유재산을 인프라로 활용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콘텐츠산업이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유재산의 가치와 활용도를 제고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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