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휴세스·경기그린에너지, 신재생 열에너지 활용 상생협약

김수아 기자

2022-04-07 17:30:27

한국지역난방공사·휴세스·경기그린에너지, 신재생 열에너지 활용 상생협약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휴세스(대표 김경수), 경기그린에너지(대표 박동원)와 신재생 열에너지 활용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난이 휴세스의 신재생 미활용 에너지인 연료전지 잉여 열을 최대한 활용해 난방을 공급함으로써, 국가 탄소배출 저감 및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난과 휴세스는 지난 2014년부터 필요한 경우에 한해 간헐적으로 열을 거래해왔으나, 2020년부터 신재생 미활용 열에너지 활용을 위해 연속적인 열 거래를 시범 시행해왔으며, 올해는 이를 정례화하고 약 10만Gcal의 잉여 열을 거래해 약 1.5만톤의 탄소배출을 저감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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