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CNG내압용기검사소 22개소 수소차 검사 인프라 확충

김수아 기자

2022-04-07 17:16:49

한국교통안전공단, CNG내압용기검사소 22개소 수소차 검사 인프라 확충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7일 “전국에 있는 CNG내압용기검사소 22개소를 수소·CNG 복합내압용기검사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현재까지 CNG내압용기검사소 16개소에 수소차 전용 검사 장비를 도입했으며, 연말까지 6개소에 대해 추가적으로 복합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근 수소자동차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소내압용기에 대한 결함을 차량 출고 전에 확인하는 장착검사 대수도 ’20년 5,823대에서 ’21년 8,527대로 1년간 약 46%증가했으며, 수소내압용기 재검사(비사업용 승용차 4년, 기타 자동차 3년 주기) 수요도 ’25년에 1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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