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선 교장(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은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과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과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세상을 경험하고 성장해서 사회에 필요한 인재, 제2의 장기려박사님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블루크로스청소년, 대학생봉사단은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박사의 나눔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지난 2010년 결성된 이후 ‘우리의 작은 관심이 세상을 바꾼다’는 슬로건 아래 폐의약품 분리수거 캠페인, 심폐소생술 전국민 배우기 운동, 감염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운동, 희귀질환 및 장애인 바르게 알기 캠페인 등 대국민 캠페인과 라돈모니터링봉사단, 농어촌의료봉사단, CPR히어로즈봉사단, 온택트화상진료봉사단 등 중고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단을 기획하고 운영해왔다.
또한 청소년들이 교내 동아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진로와 접목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카페와 홈페이지를 통해 봉사활동 소개 등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장여구 단장(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인제대 서울백병원)은 “리더의 도덕성이 나날이 중요해지고있는 이 때에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학교와 힘을 모으게 되어 더욱 기쁘다” 며 더욱 다양하고 학교별 동아리활동 프로그램을 약속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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