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주민센터·경로당 등 활용 ‘디지털 배움터’ 27곳 운영
이달부터 디지털 역량 교육 실시…디지털 격차 방지

김궁 기자

2022-04-06 17:05:27

디지털역량강화 착수보고회 모습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디지털역량강화 착수보고회 모습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광주광역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6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2022년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자치구 담당자,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난 사업의 추진 경과와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특화교육 연계 우수사례 발굴 및 효과적인 교육 홍보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디지털 역량교육사업은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격차로 심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광주시는 4월부터 디지털 배움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주민센터, 경로당 등 생활 유휴공간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 교육장으로, 광주시는 27곳의 디지털 배움터를 확보해 4월부터 디지털 역량에 대한 교육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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