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관내 해상공사 현장 해양오염 점검

김궁 기자

2022-04-06 16:55:14

목포해경이 관내 해상공사 현장에 투입된 선박에서 해양오염 방지 설비 설치 여부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 = 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경이 관내 해상공사 현장에 투입된 선박에서 해양오염 방지 설비 설치 여부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 = 목포해양경찰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가 6일 관내 해상공사 현장에 동원된 선박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현재 관내 8개소에서 20여 척의 선박이 항만·어항 개발 사업 등의 현장에 투입돼 해상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해경은 지난 3월 28일부터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선박 내 오염물질 적법 처리 ▲해양오염 방지설비 작동 상태 ▲현장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해양오염 예방 교육 이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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