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21년 골프장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2022년 3월 기준 대중제 골프장의 주중 평균 요금은 13만3,643원, 주말 평균 요금은 17만4,787원으로 나타났다. 이마저도 2021년 11월 대비 8% 가량 인하된 가격으로 골프 호황에 이용료가 과도하다는 여론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오투리조트CC는 4월 기준 주중 9만원, 주말 14만원, 일요일 2부 12만원으로 비교적 합리적인 골프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투리조트CC는 강원도 함백산 자락 해발 1100M에 위치해 있다. 고지대 특성상 공기 저항력이 낮아 비거리를 최대 30m이상 더 멀리 날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백두·함백·태백SKY 코스 등 총 27홀로 구성되어 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골프장뿐만 아니라 리조트 숙박비도 가성비가 높은 편이라 1박 2일 골프투어로 오시는 분들이 많다. 골프·숙박·조식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은 정상가 대비 약 11%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수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suhyeun@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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