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조성에 팔을 걷어 올린 주민들은 오랜 기간 미관을 해치며 방치되어 있던 도로 주변의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꽃잔디를 비롯한 초화류 7종을 심었다.
이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꽃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지속적인 꽃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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