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업 신청 자격은 전국 제조·건축 등 산업군의 중소․중견기업이다.
도는 수요기업의 범위를 지난해 경기도 내 기업에서 올해 전국 기업으로 확대했다. 도는 지원범위가 확대된 만큼 경기도 내 가상·증강현실 기업이 보다 다양한 수요기업과 연결돼 기술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요기업은 접수 신청시 이들 공급기업 중 원하는 기업을 지정해, 희망 우선순위에 따라 공급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다. 최종 구성된 컨소시엄이 최종 심사 대상이 된다. 경기도는 최종 8개 과제를 선발, 1개 과제당 최대 9천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작업자 능력 증강 구현 ▲원격조정 및 협업 구현 ▲유지보수 매뉴얼 ▲가상훈련 등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접수 후 사업계획서를 4월 19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사이트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ICT융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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