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탄소줄이기 위해 나무심기 사회공헌 활동 진행

김수아 기자

2022-03-31 11:20:33

JDC, 탄소줄이기 위해 나무심기 사회공헌 활동 진행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새마을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안창준)와 함께 31일 이호해수욕장 일원에서 ‘나무심기 캠페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무심기 캠페인은 숲과 도심에 나무를 심어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탄소중립을 위한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JDC지정면세점이 위치한 공항 인근마을에 나무를 심어 탄소를 줄이기에 기여하고자 이호해수욕장을 캠페인 장소로 정했다.

이날 JDC 내부직원 자발적 봉사참여 단체인 JDC드림나눔봉사단과 새마을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이호동 관계자들은 함께 애기동백나무 300그루를 심었다.

안창준 새마을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JDC와 함께 나무심기 캠페인을 추진해 뿌듯하다”며 “기후 변화대응을 위해 공공기관이 적극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훈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탄소중립실천은 세계적 환경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첫 번째일”이라며 “ESG 경영 및 정부의 그린 뉴딜정책에 발맞춰 환경친화적 국제자유도시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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