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대학 "착한기부 통한 누적금액 23년간 치킨 120만마리 200여억원"

심준보 기자

2022-03-31 10:01:21

BBQ 치킨대학 "착한기부 통한 누적금액 23년간 치킨 120만마리 200여억원"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회장 윤홍근)이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의 누적 현황을 31일 밝혔다.

BBQ에 따르면 23년간 지역사회에 기부해온 치킨은 총 120만 마리로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00억원에 달한다.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는 BBQ의 교육 시스템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활동이다.

BBQ는 지난 1999년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시설 치킨대학을 확장 이전했다. ‘착한기부’는 매장 운영 전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들이 함께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시작됐다.

BBQ가 올해 1분기 전달한 치킨은 총 1,500마리로, ‘베데스다’, ‘승가원’, ‘엘리엘동산’, ‘향림원’ 등의 장애우복지센터와 아동복지센터에 기부되었다.

BBQ 관계자는 “착한기부는 본사와 패밀리가 좋은 시너지를 내며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BBQ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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