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TS는 심할 경우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증 등이 발생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질환으로 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잠복기)이 지나 고열, 소화기 증상(구토, 설사 등)을 보인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시 피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긴 소매·긴 바지를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안전하다.
귀가 시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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