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한강성심병원 화상피해 한부모 가정 위해 후원금 전달

김수아 기자

2022-03-30 10:20:21

왼쪽부터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 윤현숙 이사장, S-OIL 류열 사장/사진 제공 = S-OIL
왼쪽부터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 윤현숙 이사장, S-OIL 류열 사장/사진 제공 = S-OIL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S-OIL(대표 : 후세인 알 카타니)은 30일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 윤현숙)에 한부모 가정의 화상 피해 치료를 돕기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2008년에 설립되어 국내·외 화상환자 의료비 및 재활치료 지원, 사회복귀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화상 환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화상 치료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급여 항목 치료비가 많아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

S-OIL은 화상 환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21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S-OIL이 지원한 후원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화상피해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유지하여 화상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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