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치유 선도 지자체인 완도군은 지난 2018년부터 노르딕워킹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치유 시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해변을 중심으로 노르딕워킹 코스를 개발했으며, 이번 대회는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인근에 조성된 바다치유길과 숲치유길에서 진행한다.
총 299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동호인 149명, 일반인 150명으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회는 ‘노르딕워킹 코스 걷기 완주’와 노르딕워킹의 핵심 동작인 ‘알파 동작 대회’로 나뉘고, 동호인 코스(숲치유길, 8.6km)와 일반인 코스(바다치유길, 4.5km)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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