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강인규 나주시장, '주민과의 대화' 성료"

14일 남평읍 ~ 28일 빛가람동 2주간 20개 읍·면·동 현장 목소리 수렴
호남 중심·에너지수도 나주 비전 공유

김궁 기자

2022-03-29 17:46:41

나주시는 지난 14일 남평읍에서 28일 빛가람동까지 20개 읍·면·동에서 실시한 시장과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나주시)
나주시는 지난 14일 남평읍에서 28일 빛가람동까지 20개 읍·면·동에서 실시한 시장과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나주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나주시는 지난 14일 남평읍에서 28일 빛가람동까지 20개 읍·면·동에서 실시한 강인규 나주시장과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매년 연초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별 현안사업을 행정과 시민이 상호 공유하고 생활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건의하는 대표적 민·관 소통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이자 민선 7기를 갈무리하고 다가올 8기 시정을 설계하는 허심탄회한 대화 자리가 되었다.

시는 참석 인원 50명 제한, 마스크 착용, 장내·개인별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에 철저를 기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올해 주요 시정 청사진으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건설 및 혁신도시 시즌2 △안전하고 행복한 나주공동체 조성 △상생하는 자치농업을 통한 농업·농촌활력 제고 △2천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나주 위상 정립 △호남의 중심도시로 이끌 선도정책과제 전략적 추진 등을 제안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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