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의 대화는 매년 연초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별 현안사업을 행정과 시민이 상호 공유하고 생활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건의하는 대표적 민·관 소통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이자 민선 7기를 갈무리하고 다가올 8기 시정을 설계하는 허심탄회한 대화 자리가 되었다.
시는 참석 인원 50명 제한, 마스크 착용, 장내·개인별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에 철저를 기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올해 주요 시정 청사진으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건설 및 혁신도시 시즌2 △안전하고 행복한 나주공동체 조성 △상생하는 자치농업을 통한 농업·농촌활력 제고 △2천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나주 위상 정립 △호남의 중심도시로 이끌 선도정책과제 전략적 추진 등을 제안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