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철‧이인순 부부가 전달한 장학금은 지난 16일 정상철 의원의 부친 별세로 동료 의원과 지인 등 조문객들로부터 받은 부의금 가운데 일부다
정 의원은 많은 분의 위로에 감사하는 마음과 평소 나눔 있는 삶을 강조하신 부친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가족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
정 의원은 “본인의 자녀도 대학 시절 정읍장학숙에서 생활해 항상 고마운 마음이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지역사회에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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