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재난안전통신망 정식 전환’ 준비

4세대 무선통신기술 기반 통신망으로 해양통신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

김궁 기자

2022-03-29 16:59:53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함정 내 재난안전통신망 안정화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함정 내 재난안전통신망 안정화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이 29일 오는 11월 재난안전통신망 정식 전환을 앞두고 선제적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관리책임기관·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체계적인 재난관리를 위해 공동으로 사용하는 전국 단일 통신망이다.

해양 긴급구조기관인 해경을 비롯해 소방, 경찰 등이 하나의 통신망으로 소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통합대응이 가능해진다.

특히 해당 통신망은 4세대 무선통신기술(PS-LTE)을 기반으로 육지뿐만 아니라 바다까지 아울러 해양통신환경에 최적화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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