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보행안전사업의 성과와 반성 및 추진전략을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 개최

김수아 기자

2022-03-29 10:49:31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보행안전사업의 추진전략 논의를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보행안전사업의 추진전략 논의를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5일 서울 서초구 소재 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정책과학, 기술경영, 방송언론,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보행안전사업의 성과와 반성 및 추진전략을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생활에 밀접한 보행안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민눈높이에 맞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차량속도관리가 핵심이라는 국제사회의 권고사항에 맞춰, ▲보행안전관리의 필요성 ▲속도관리의 중요성 ▲안전속도 5030의 성과와 반성 ▲생활권 도로 중심의 보행안전사업 추진방안 등 보행자 중심의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공단은 ‘생활권 안심도로’ 사업을 통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도로에 대한 속도 준수율을 모니터링 하고, 보행자를 중심으로 한 시설 개선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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