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쏘카와 커넥티드 카 운영체제 연계 MOU

심준보 기자

2022-03-27 10:04:13

(왼쪽부터) 쏘카 박재욱 대표이사, 쏘카 류석문 CTO, 현대차 권해영 인포테인먼트개발실장, 현대차 추교웅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왼쪽부터) 쏘카 박재욱 대표이사, 쏘카 류석문 CTO, 현대차 권해영 인포테인먼트개발실장, 현대차 추교웅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커넥티드 카 운영 체제를 바탕으로 쏘카와 협력한다고 27일 밝혔다.

ccOS는 현대차그룹이 커넥티드 카에서 사용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가공 및 처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한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2020년 GV80를 시작으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모든 모델에 ccOS를 적용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처럼 커넥티드 카의 바탕이 되는 ccOS에 쏘카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쏘카를 이용하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개인에게 최적화된 운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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