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격동의 세월을 거치며 사랑하는 가족과 생이별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은 물론, 작가 개인의 경제적 빈곤과 창작의 극한 고통 속에 삶을 마감한 근현대미술의 거목 이중섭의 레플리카 작품으로 진행된다.
이중섭 작가의 삶의 궤적을 따라 '내면의 표출', '가족에 대한 그리움', '잠시 머무른 흔적' 등 6가지 주제로 구역을 나눠 총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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