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는 평일 3회(19시, 20시, 21시), 공휴일 5회(15시, 17시, 19시, 20시, 21시) 각 시간당 30분씩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안전 점검과 시설물 청소를 위해 휴무한다.
내장산 워터파크 광장은 음악분수와 바닥분수, 야외공연장, 청소년광장이 있어 남녀노소 많은 시민이 찾는 나들이 명소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줄 등나무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600㎡ 면적에 분수 노즐 463개, LED 조명 276개로 구성된 음악분수는 형형색색의 조명과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뮤직비디오 송출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2019년에 조성한 바닥분수(57개의 LED 조명과 분수 노즐)와 조화를 이뤄 여름철 최고의 시민 휴식처로 손꼽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악분수 개장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의 시민과 관광객이 내장산 워터파크를 더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원한 분수 공연을 보며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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