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기금은 인류와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설립된 비정부 기구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자연보전기관이다.
세계자연기금이 제안한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집 안의 전등을 소등하는 캠페인이다.
불 꺼진 지구를 통해 인간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되돌아보고, 환경문제에 경각심을 갖자는 의미다.
2007년 호주에서 시작한 이 캠페인은 현재 190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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