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세노야봉사단과 수집 강박증 홀몸 어르신 가구 청소 봉사활동

김궁 기자

2022-03-24 17:47:35

저소득 홀몸 어르신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 모습 (사진제공 = 군산시)
저소득 홀몸 어르신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 모습 (사진제공 = 군산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군산시 흥남동은 24일 자원봉사 단체인 세노야봉사단(단장 채영숙)과 합동으로 수집 강박증이 있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 대상 가구는 홀몸 어르신 세대로 출입문 안과 밖, 그리고 좁은 골목에 5톤 불량의 쓰레기와 폐기물 등이 가득 차 건강과 위생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태로 자력으로 청소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웃에 사는 김모 할머니는 주민센터와 봉사단체가 합동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깨끗하게 청소해줘 걱정거리가 사라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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