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새벽 양수터진 섬마을 임산부 긴급이송

김궁 기자

2022-03-23 17:35:53

완도군 소안도 섬마을에서 양수가 터진 임산부를 긴급이송하는 완도해경의 모습 (사진제공 = 완도해양경찰서)
완도군 소안도 섬마을에서 양수가 터진 임산부를 긴급이송하는 완도해경의 모습 (사진제공 = 완도해양경찰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새벽 완도군 소안도 섬마을에서 양수가 터진 임산부를 긴급 이송 했다고 23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30분경 소안도에 거주하는 임산부 A씨(여, 33세)가 취침 중 양수가 터져, 남편이 119를 통해 해경에 신고한 사항이다.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임산부와 남편, 소안보건의를 승선 시킨 후 해남 땅끝항에 대기중인 119에 신속히 인계하였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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