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한난 노동조합과 산불피해 긴급구호 성금 1억원 전달

김수아 기자

2022-03-23 14:52:58

한국지역난방공사, 한난 노동조합과 산불피해 긴급구호 성금 1억원 전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한난 노동조합(위원장 이홍성, 이하 ‘한난노조’)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동해안 산불피해 긴급구호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성금은 한난과 한난노조, 그리고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이 함께 조성하였으며, 강원·경북 지역 등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난 황창화 사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난은 국가적 재난 위기 극복을 위해 늘 동참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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