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울진 산불피해 주민 대상 분실·훼손 운전면허증 발급 지원

김수아 기자

2022-03-23 13:51:15

도로교통공단, 울진 산불피해 주민 대상 분실·훼손 운전면허증 발급 지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운영하는 포항운전면허시험장을 통해 울진경찰서(서장 곽동호)와 함께 산불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군 주민을 위한 운전면허증 분실‧훼손 재발급 수수료를 오는 4월 29일까지 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산불피해 지역 운전면허증 재발급 수수료 면제의 재원은 공단의 사회봉사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면제대상자는 울진군이 주소지인 사람으로, 본인의 신분증을 가지고 울진경찰서 민원실 및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방문하면 재발급 수수료(국문 8,000원, 영문 10,000원) 없이 운전면허증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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