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가 낳은 조선 중기 시인이자 당대 명문장가인 백호 임제 선생을 기념하고자 6회째를 맞은 이번 글짓기 대회 주제는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다.
초등학생 자신이 기억 속 가장 행복했던 일, 감명 깊었던 사건, 어른이 되어서도 간직하고 싶은 감정 등 주제에 맞춰 자유로운 형식의 글, 그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규격은 스케치북·도화지 ‘4절지’이며 수채물감, 크레파스, 색종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도 된다.
참가는 전국 초등학생 1~6학년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4월 9일까지 백호문학관(나주시 다시면 회진길 8)으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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